블로그 로고를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 로고 제작기
제 블로그에 예전부터 방문해주신 분들이나, 이전 글부터 읽어봐주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 사용하는 로고를 알고 계실겁니다.
제가 사용하던 로고는 이렇게 두 종류 였는데, 우측의 로고는 파비콘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의도가 퍼즐모양으로 S자가 그려져있고 나름 괜찮았던 로고 입니다만, 요즘 사용을 잘 하지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 무료 로고 사이트에서 원안을 받아서 제 블로그에 맞게 수정했던 로고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같은 로고를 사용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한명쯤은 있겠죠?
사실 새로운 로고를 만든데에도 좀 더 나만의 유니크한 로고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그것을 실천에 옮긴것 뿐입니다. 로고를 어떻게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의미가 있는 엠블럼으로 생각해둔게 몇 개 있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니 저는 아이디어가 있어도 만들어낼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제 생각만큼 내용물이 나오지 않아서 요 근래에 쓴글들은 이전과는 달리 로고를 사용하지 않은채로 글을 작성 하였습니다.
능력부족으로 인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찾아보던 중 엠블럼을 뺀 조금 간단한 형태의 로고를 만들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인 심플한 플랫디자인을 이용해서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거의 메인으로 사용할 로고입니다. 간단하게 만들어봤는데 이정도 만드는데 익숙치가 않아서 이리저리 해보느라 시간이 꽤 걸렸네요.
요 밑에 작은 로고는 작은 파일로 사용할 일이 있을 때 쓸려고 만들어 놓은 겁니다.
마지막으로 파비콘 및 아이콘 용도로 사용할 정사각 로고인데 일단 디자인이 깔끔하니 보기에도 편하네요.
요즘 유행하는 플랫디자인으로 만들어봤는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조금 부끄럽습니다. ㅋㅋ 좀 더 잘 만들어보고 싶었으나,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여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때때마다 맞게끔 로고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블로그에서 이 로고들로 교체가 시작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