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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 접속을 위한 방화벽 관리



    원격 접속은 활요하면 아주 유용한 클라우드 시스템이 될것이고, 모르면 또 모르는 대로 나름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 입니다. 서버를 운영하다 보면 원격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데 갑자기 접속할 수 없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없는 상태인데 다른 PC로도 접속할 수 없는 상태라니..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에러 원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다음 이유 중 하나로 인해 원격 데스크톱에서 원격 컴퓨터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1) 서버에 대한 원격 액세스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2) 원격 컴퓨터가 꺼져 있습니다.

    3) 네트워크에 원격 컴퓨터가 없습니다.


    원격 컴퓨터가 켜져 있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며 원격 액세스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이런 오류를 나타냅니다. 사실 위의 세가지 설정을 모두 마친 상태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온전하게 이용해왔으니깐요.


    내용 추가 합니다. 해당 내용은 랜카드에서 설정하는 네트워크 접속이 공용으로 되어있느냐, 개인으로 연결이 되어있느냐의 차이 입니다. 해당 설정을 변경하는 것에대해서는 글을 작성하였으니,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8 / 8.1 개인 네트워크, 공용 네트워크 전환하기






    접속 오류 해결해기 (3389포트 개방)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접속이 안되었던 원인은 3389포트가 닫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윈도우 8.1이 보안 업데이트를 하면서 관련항목이었던 방화벽이 세분화 되었습니다. (사실 원래 이렇게 세분화 되어있었지만, 왠일인지 보안 업데이트 이후 말썽을 부렸습니다.)

    보안 업데이트를 하면서 일부 컴퓨터에서는 방화벽 설정중 "도메인"과 "개인"항목은 여전히 허용이지만, "공용"항목을 설정이 인바운드 규칙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방화벽의 고급 설정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화벽 고급 설정을 찾아 들어갑니다.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방화벽 > 좌측에 고급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이 메뉴들 중에서 인바운드 규칙을 참고 합니다.



    원격 데스크톱 - 사용자 모드 항목을 살펴 보시면 각 UDPTCP 항목이 두개씩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격 데스크탑에서 접속을 하려면 3389포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도메인과 개인 항목은 사용으로 되어있지만, 공용은 사용안함으로 되어있습니다. 원격 제어를 하기 위해서 "공용 3389 포트"를 반드시 개방 하여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용 전용의 규칙이 따로 있는데 이 규칙을 사용하도록 하시던지, 아님 허용되어 있는 규칙에서 더블 클릭을 하여 고급 탭으로 들어가신후 이 규칙을 적용할 프로필에 "공용"을 추가하면 됩니다.



    참고로 3389포트는 Remote Desktop 전용 포트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무나 접근 할 수 있는 수준의 개방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 포트는 원격 접속 및 스마트폰 어플이 모두 동일한 포트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3389포트는 원격 관리 포트이기 때문에 원격 접속을 허용하면 방화벽 문제는 걱정할 일이 없었는데,(자동으로 개방되는 듯 합니다.) 뜬금없이 접속이 안되어서 알아보니 방화벽 포트가 닫혀있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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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clamp2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