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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8 / 8.1 이전 방식의

    한글 입력 도구모음 사용하기





    입력 도구 (IME) 란?


    정확한 명칭은 입력기 (input method editor, IME) 입니다.

    영어외의 다른 언어를 변경하여 OS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8 이상의 운영체제로 넘어오면서 설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모바일 운영체제에도 적용하기 쉽게끔 하면서 몇가지 설정이 바뀌었는데, 한글 변환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전의 윈도우 7까지에서는 한글 입력기 (IME)를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 보여주었고, 작업표시줄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최초 설치시 기본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8 이상부터는 조금 다른 한글 변환기를 사용하고 있었고, 화상 키보드에서 입력이 간편한 형태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게 프로그램들마다 한글변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윈도우 8 / 8.1의 기본 입력 변환기>


    윈도우 8 이후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입력 변환기(윗쪽)가 이렇습니다. 이전의 윈도우 7의 입력방식(아랫쪽)과 비교를 해보면 보여지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윈도우 7의 입력 변환기>


    모바일에서 최적화 하기 위해 간단한 모양만 보여주고 있지만 요놈 때문에 프로그램중에 간혹 한글 변환이 안 될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스티커메모를 사용하다보면 한글변환이 안되는 경우가 왕왕 생기네요.)




    이전 윈도우처럼 입력기 변경하기


    제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이전 윈도우 7 방식의 입력기가 한글을 입력하기에는 좀 더 익숙하고 편리합니다. (그리고 체감상 한글 입력 변환에 대한 문제점도 줄어든 듯한 느낌입니다.) 해서 기존의 방식대로 한글 입력을 변경하여 사용해 봅시다.


    먼저 제어판으로 가서 시계, 언어 및 국가별 옵션 항목에서 입력 방법 변경을 선택합니다.




    언어 기본 설정 변경에서 고급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고급 설정의 항목이 쭉~ 나오는데, 우리가 필요한 것은 입력 변환기가 필요하므로 입력 방법 전환 부분에서 사용 가능한 경우 바탕 화면 입력 도구 모음 사용을 체크하시고 옆에 옵션을 클릭합니다.




    다음과 같은 창이 새로 뜨는데, 여기에 있는 입력 도구 모음이 이전에 사용하던 그 IME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차피 작업 표시줄에 고정시킬 것이기 때문에 작업 표시중에 고정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 방법으로 할꺼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바탕 화면에 표시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취향에 따라 선택합니다.



    확인을 눌러주면 한글 입력기 방식이 기존의 윈도우 방식으로 바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는 이 입력방식이 편하고 사용하기에도 더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윈도우 8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입력기는 X 표시가 되고 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꽤 있는데 그게 좀 짜증이 났거든요.




    그래도 한글 변환이 잘 안될 땐?


    애초에 입력기 방식을 변경하였지만, 그래도 한글 변환이 안먹힐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윈도우키 + R(실행)을 눌러서 다음을 입력합니다.


    ctfmon


    이 명령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 http://support.microsoft.com/kb/282599/ko


    윈도우는 기본적으로 Microsoft Office 입력기를 사용하는데 워드 프로그램 중에는 자체적으로 한글 입력을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글 이 있죠.) 자체적으로 한글 입력기를 지원하는 경우 간혹 꼬여서 OS내에서 한글 변환이 안될 때가 있는데, 그 때는 위와 같은 명령어를 실행해주면 다시 정상적으로 Microsoft Office 한글 입력기를 활성화 됩니다.


    윈도우 8로 넘어오면서 한글 입력이 다소 불안정해 진 것은 있지만, 기왕 사용하는거 그나마 불편함을 최소화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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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clamp2x